My Own Tiny Keyhole

3월 7일 (토) 1차전(14:2 한국 敗)을 시작으로 뭔가 아닌가 싶은 WBC의 대진을 통해 3월 9일 (월) 2차전(0:1 한국 勝) 에 이어 3월 18일(수) 3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2라운드 역시 경우의 수를 따져보면 오늘경기 뿐만 아니라 3월 20일 (금) 한번 더 만날 가능성이 있구요. 준결승을 통과한 뒤 어쩌면 결승에서 또 한번 만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어차피 대회의 대진 자체가 강팀의 몰락을 방지하기 위한 방식이기 때문에 그리고 그걸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비판할 이유는 없겠죠. 이번 한일 3차전은 어떠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까요? 그동안 도발을 멈추지 않았던 이치로선수의 잠잠해진 입... 2차전 이후의 스트레스가 얼마나 컸던지를 알 수 있었던 부분입니다. 이번에 패할 경..

야구/야구잡담 2009. 3. 18. 04:12

야구 2009. 3. 12. 15:39

KBS의 "미녀들의 수다"로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 재일교포 2세 사오리 장 계속되는 출연과 특유의 애교섞인 목소리로 인해 높아진 인기때문에 본격적으로 MBC를 통한 연예계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놀러와나 각종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하며 인기를 쌓아가고있을때쯤...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출연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정해진 가상의 남편은 바로 지금의 소녀시대 멤버 태연양의 가상남편인 정형돈씨였죠. 진정한 리얼로 컨셉을 잡으려 했던 1기 "우리 결혼했어요"는 사실 추석특집으로 시작된 파일럿 형식의 프로그램이었으며 그때의 인기를 발판으로 "일요일 일요일밤에"안에 속한 정식 프로그램으로 승격하게 되었으며 현재 3기 가상부부까지 진행된 어느덧 주말의 대표적인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사실 그 당시 "미..

잡담/내가 한 잡담 2009. 3. 3. 09:3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의 독점 생중계는 인터넷 방송국 엠군이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시청자들에게는 이미 결과가 모두 나오고 난 뒤에 엑스포츠에서 녹화중계한다고 하더군요... 작년에는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세계 최강을 모두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역대 최다관중까지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국민의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WBC는 이러한 사랑을 미끼로 돈을 벌겠다는 거지같은 상술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러한 주제로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에 그렇습니다. 엠군을 통한 생중계는 무조건 돈을 내고 봐야 합니다. 현재는 시범경기라서 무료에 저화질로 제공을 해주고 있지만 본경기부터는 무조건 돈을 내고 봐야한다는 것이죠. 경기당 3300원씩, 라운드별로는 9000원씩, 전..

야구/야구잡담 2009. 3. 2. 14:11

한국 프로야구에 외국인 용병 선수 제도가 시작된 이래로 용병선택에 합격점만 받아온 한화이글스의 새 용병 빅터 디아즈... 수퍼맨이라 불리며 시즌 중반까지도 무서운 기세로 타력, 주력, 거기에 주루센스까지 무엇하나 부족한 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맨손의 마술사 덕 클락과의 계약을 포기하면서까지 영입한 한화이글스의 새 용병 빅터 디아즈... 그가 대표팀과의 시범경기에서 무서운 타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뜨는것에 너무나도 기쁩니다. 이미 고국에서 한화를 거쳐갔던 선수에게 한화이글스에 대한 정보를 얻어왔다는 것만 보더라도 한국 야구에 대한 적응이 빠른 선수일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물론 WBC 대표팀의 투수를 상대로 했으며 그들이 한국 프로야구의 모든 투수는 아닐지라도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라고 보이..

야구/야구잡담 2009. 2. 26. 18:00

호주 출신의 한화이글스 용병 브래드 토마스선수입니다. 최근 뜬 기사에 의하면 토마스선수는 호주의 국개대표로 WBC참가하는 것에 대해 호주 국가대표에게 요구를 했는데요. 그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기당 최대 1이닝만 던진다. 팀이 지고있는 상황에서는 등판하지 않는다. 1차전 멕시코전에서 팀이 질 경우 그 이후부터는 되도록 등판을 하지 않는다. 위와같은 요구사항을 다른방향으로 본다면 '자기만 안다', '애국심이 부족하다' 라는 해석도 가능하겠지만 아무래도 한화이글스팬인 저라서 그런지... 토마스선수의 목표의식이 국가대표로의 명예보다도 현재의 소속팀 한화이글스로 향해있다는 사실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러한 조건을 내건 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기 때문인데요. 사실 호주 대표팀의 감독은 토마스 선수에게..

야구/야구잡담 2009. 2. 25. 22:35

많은 사람들은 말하곤 합니다. 이놈의 스타크래프트는 언제까지 갈까... 그리고는 예상을 하죠. 설마 10년이나 가겠어...? 설마 내년에도...? 처음 스타크래프트가 출시된 1998년부터 브루드워가 출시되고 지금까지 인기는 멈출 기세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국가적인 축제(올림픽, 월드컵)를 제외한 기간동안 계속되는 인기를 누려왔으며 유저도 계속 늘어나는 실정이죠. 그렇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스타크래프트는 인기의 트랙을 계속 달리고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도 사람들이 원하는 스타크래프트의 끝은 언제일까요? 사실 이 글을 포스팅하게 된 이유는 남들과 같이 스타크래프트의 끝을 예상하려는것이 아닙니다. 그런 글들에 대해 약간의 반박을 하려는 것이죠. 스타크래프트는 지금까지의 히트친 블리자드 게임들과 같이 ..

게임/스타크래프트 2009. 2. 17. 22:11

구글 애드센스 최적화 가이드에 따라 스킨에서 사용하는 색상 위주로 링크 색상을 수정해보았습니다. 그림상의 폰트는 제가 기본글꼴로 해놓은 나눔고딕체이므로 여러분께서 보실 수 있는 글꼴과는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색상은 잘 보이시죠? 기본 색상을 사용할때는 아무래도 색상의 이질감 때문에 잘 어우러지지 않는듯한 느낌이 강했는데 바꾸고나니 그나마 좀 흡수가 된것 같아서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최적화 가이드도 함께 첨부하니까 필요하신분은 다운로드 받으세요.

잡담/내가 한 잡담 2009. 2. 16.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