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최대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
디아블로2... 내가 게임을 위해 밤을 새고... 게임을 위해 컴퓨터 앞에서 밥을 먹고... 아무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게임폐인이 되게 만들어준 아주 고마운 게임이다. ㅅㅂ... 한국에 출시되고나서 일주일 뒤에 친구들과 함께 국제전자센터로 간 뒤... 바로 질러버린 게임! 덕분에 공부와는 더욱 담을 쌓게 되었으며 그저 아이템을 모으고... 레벨을 올리고... 그야말로 중독생활을 보내게 됐다. 내 기억에 의하면 한국에 출시되고나서 확장팩이 나오기 직전에 한글판이 출시된것 같은데... 이게 아니라면 댓글로 정정신청좀... 아무튼 언어의 장벽이 가로막더라도 재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하도록 만드는 블리자드의 능력은 정말 킹왕짱이다... 『jordan jom jo』 와 같은식으로 채팅을 하며 친구와 배틀넷을 즐길때면..
게임/디아블로
2008. 3. 20.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