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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의 제목이 다소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아래의 연관된 글을 보신다면 이해하실 수 있으실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티스토리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데 아마 이 글도 이스트소프트의 블로그 관리자가 보겠군요.
개의치는 않겠습니다.
거의 1년만에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위 링크를 읽으셨다면 아실 것입니다. 저는 아직도 이스트소프트의 응용프로그램을 완전히 배척하고 살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안씁니다. 주변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으면 짐싸들고 따라다니지는 않지만 말립니다.
이렇게 말리는데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하지 않는다면 그건 주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죠.
혹시라도 알툴즈의 프로그램라인업을 어떻게 대체했느냐를 물으신다면 위 링크 중 『알툴즈를 완전히 버렸습니다.』에 자세히 적혀있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이름만 거론하겠습니다.
- 알집 ▷ 압축시대
- 알약 ▷ Microsoft Security Essentials
- 알FTP ▷ FileZilla
- 알송 ▷ iTunes + WinAmp
- 알GIF ▷ 안씀
- 알씨 ▷ Windows 사진 뷰어 + 꿀뷰
- 알패스 ▷ 오늘 소개
물론 알패스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서 알툴바를 거론하시는 분들도 상당 수 계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툴바류를 추가 할 경우 웹 브라우저를 익스플로러만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며 가뜩이나 느린 웹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를 더욱 느리게 만듭니다.
혹시나 알툴바를 마우스 제스쳐 기능때문에 웹브라우저 속도를 포기하고 편의성을 선택한 다수의 사용자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추후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것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마우스 제스쳐를 지원하는 익스플로러 및 비익스플로러 브라우저는 상당 수 존재합니다.
서론이 길었군요.
제가 알패스를 대체한 프로그램... 이라고 하기엔 외소한 플러그인은 LastPass입니다.
이 플러그인은 매우 많은 브라우저를 지원하는데요. 이 점이 제가 선택하게 된 이유입니다. 기존의 알패스나 웹브라우저 기본 저장방식은 컴퓨터를 옮기게 되면, 즉 포맷하거나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게 되면 별도의 암호가 저장된 데이터를 옮겨다녀야 합니다. 하지만 이 플러그인은 웹으로 저장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해킹을 염려하신다면... 이런 프로그램 자체를 안쓰실테니까 굳이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다양한 윈도우 기반의 웹브라우저에서 돌아가는것 뿐만 아니라 리눅스, 맥os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갖고 있는 익스플로러부터 사파리, 파이어폭스나 크롬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브라우저를 통해 이 링크를 따라가면 알아서 판단 후 추천하는 플러그인 페이지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럼 설치 전과 설치 후의 그림을 비교해보면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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