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로부터 시작된 방송사의 억지
2009년 4월 23일 현재 WBC에서 준우승을 한 우리나라는 국내 프로야구 중계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KBO에서 중계권을 넘긴 에이클라측과 방송사측의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며, 그에따라 방송사는 중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죠. 그에따라 국내의 야구를 사랑하는 수많은 팬은 한 게임에서 평균적으로 4타석정도 출전하는 일본 프로야구의 이승엽경기만을 아니 정확히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만 볼 수 있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일까요? WBC로 되돌아가 보면 WBC의 국내 중계권을 갖고있던 IB스포츠와 방송사의 협상 난항과 다를바 없어 보입니다. 환율의 급등과 경제적인 문제로 인해 IB스포츠에서 제시한 가격과 방송사가 제시한 가격의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면서 개막 직전..
야구/야구잡담
2009. 4. 23.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