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에 벌써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는 한화이글스의 용병 빅터 디아즈
한국 프로야구에 외국인 용병 선수 제도가 시작된 이래로 용병선택에 합격점만 받아온 한화이글스의 새 용병 빅터 디아즈... 수퍼맨이라 불리며 시즌 중반까지도 무서운 기세로 타력, 주력, 거기에 주루센스까지 무엇하나 부족한 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었던 맨손의 마술사 덕 클락과의 계약을 포기하면서까지 영입한 한화이글스의 새 용병 빅터 디아즈... 그가 대표팀과의 시범경기에서 무서운 타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기사가 뜨는것에 너무나도 기쁩니다. 이미 고국에서 한화를 거쳐갔던 선수에게 한화이글스에 대한 정보를 얻어왔다는 것만 보더라도 한국 야구에 대한 적응이 빠른 선수일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물론 WBC 대표팀의 투수를 상대로 했으며 그들이 한국 프로야구의 모든 투수는 아닐지라도 대한민국 최고의 투수라고 보이..
야구/야구잡담
2009. 2. 26.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