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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란 종교에 대해서...

잡담/퍼온 잡담

by Bischoff 2008. 1. 3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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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출처 : 오늘의 유머

현재 나에게는 종교가 없다.
초등학교 시절의 나는... 종교가 있었다.
바로 대한민국 국민의 50%이상이 믿는 기독교였다.

하지만 중학교에 올라가고...
뭐... 이런저런 변명거리가 있지만... 결국에는 귀찮아서 안갔다.
마침 다니던 외가쪽의 교회도 다른곳으로 이전하던 터라

그러던 참에 고등학교에서 영어선생님이 한마디를 하셨다.
"종교라는건 인간이 자신의 나약함을 숨기기 위해 만들어낸 허상이야."
다른 아이들은 모르겠지만 난 그말에 귀가 번뜩 했다.
물론 이런 말을 퍼 붓는다 해도 우리 잘나신 여호와(내가 교회다닐땐 이래 불렀다)와
예수를 숭배하시는 교인들은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통해 아니라고 하겠지만...

결국 그렇게 시작한 인간의 기독교가
현대사회와 맞물려 돈을 갈취하는 이세상...
난 종교가 싫다...

오죽하면 자신의 깨닳음을 위한 스님들까지 범죄를 저지르는 세상이니까...
기독교인들의 범죄도 하나하나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지?

그런데 그 잘나신분께서 우리의 말을 하나하나 들어주시고
그 소원을 이루려면 돈을 내라고 하고... 돈으로 믿음을 증명하니?
물질로 정신을 사는거야?

아무튼... 난 종교란 존재가 별로 와닿지 않는다
아직까진 나약하지 않다는 뜻이겠지

그 언젠가 나약해지는 시점이 온다면 그때가서 믿을거다
성경에도 나오잖아
처형 직전의 죄수가 믿을거라고 하니까 천국갔다면서?
진정으로 그가 있다면 그리고 그가 진정으로 날 사랑한다면
받아주겠지...

어디선가 검색을 하고 찾아들어오는 잘나신 교인들은
자신의 위치도 밝히지 않고 욕으로 덧글을 달겠지?
그렇게 욕을 사용해서라도 전도를 하는게 윗사람의 뜻이라면 안믿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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