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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떠드는 "네이키드 뉴스"

잡담/내가 한 잡담

by Bischoff 2009. 6. 2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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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News(이하 알몸뉴스)는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해외에서 하던 사업이 최근에 한국까지 진출하게 된 것일 뿐...

인터넷세상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해외버전을 "마음만 먹으면" 암흑의 경로를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기사들을 보면 이 알몸뉴스의 한국진출을 비판하는 기사가 눈에 띄에 있죠?

"청소년도 돈만 내면 성인버전을 볼 수 있..."
"홍보영상조차 보기 민망할 정도 였..."

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이들의 비난조로 올린 기사에 함께 올라와있는 월 정액 가격이다.

이런 저런 얘기 늘어놓으면서 결국에는 가격까지 친절하게 표시해주고 이제 곧 서비스 되니까 꼭 보라는 식의 광고같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이런 사소한 인터넷 유흥서비스에 가까운걸 거의 모든 인터넷기사에서 떠들어대는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당연한 얘기지만 언론을 통한 홍보가 아닐까 싶다.

겉으로는 글로 치장한 비판의 내용을 담으면서도 줄만한 내용은 줌으로써 사람들을 끌어모으려는 눈에 잘 띄지 않는 홍보 전략...

이래야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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