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조 사장 김인식
대한민국 상조에서 베네수엘라 가는길 편안히 보내드렸습니다.
특히나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우리의 직원 윤석민선수(타이거즈)가 친절히 봉사해드렸습니다. 가시는 길 끝까지 모시기엔 내부 규정에 어긋나는 관계로 다른 직원 정대현선수(와이번즈), 류현진선수(이글스), 정현욱선수(라이언스), 임창용선수(스왈로즈)가 책임져 드렸구요. 불편하셨던점 있으셨다면 다음 대회에서나 클레임 넣으세요.
이제 남은건 한경기네요.
어느 팀을 편안히 배웅해줄지가 참으로 기대됩니다.
초반 대량득점 이후에도 저의 바람대로 계속되는 타격 집중력이 발휘되었으며 그동안 부진을 면치못했던 추신수선수(인디언스), 이대호선수(자이언츠)가 멋진 활약을 펼쳐줬습니다.
마치 제 생각이 선수들에게도 전해진 것 같아 마음이 기쁩니다.
추신수선수의 울분을 토해낸 쓰리런홈런
더불어 베네수엘라의 1수루, 우익수, 선발투수, 2루수, 유격수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내일 결기의 결과를 천천히 기다리며 결승전만을 손꼽아봐야겠군요
여러분들도 1회대회의 한을 풀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