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소스 코드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메모장과 같은 Windows상의 기본 프로그램을 통한 소스 코드의 작성도 가능하지만 좀 더 프로그램 작성에 있어서 수월하고 최적화 되어있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개발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C++언어로 작성된 소스 코드를 프로그램으로 만들기(컴파일 하기) 위해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컴파일러)으로는 Microsoft사의 Visual Studio시리즈, Borland사의 Turbo C++시리즈와 Borland C++시리즈, 오픈소스로 개발된 Dev C++ 등 다양한 컴파일러들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가장 많은 개발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Visual Studio중 Visual Studio 2008버전을 이용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001] [그림002] [그림003] [그림004] [그림005]
사실 Visual Studio는 컴파일러라고 한정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기능이 있기 때문에 통합개발환경(IDE; 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툴 이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어 있으며 소스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텍스트 편집기, 컴파일러, 디버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텍스트 편집기는 개발 프로그램 내에서 직접 소스 코드를 작성하고 수정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하고, 컴파일러는 작성된 소스 코드를 기반으로 한 컴파일을 하며, 디버거는 프로그램이 오류가 있을 경우 이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