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mycube
Starleague의 오프닝입니다.
이전까지의 오프닝은 선수들의 경기를
이 때부터 흑적백 3선 이 스타리그를 대표하는 색으로 사용되었으며
이 엠블렘 또한 본 마이큐브 스타리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습니다.
현재는 위 엠블렘은 우승자 뱃지에 사용하고 있으며 화면 우상단에는
Starleague의 S가 표시되고있죠.
이 리그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요즘은 잘 안하고 있는데요. 맵 이름에 스폰서의 이름을 붙이는 것입니다.
(2)Paradoxxx
보시다시피 맵의 원제는 Paradoxxx입니다만 방송경기에서는
Paradoxxx_mycube라는 명칭을 사용했습니다.
이후의 리그에서도 남자이야기_한게임, Gillette_Mercury, Pelennor_EVER등과 같이
약간의 개명을 했죠.
사실 이전의 스타리그까지는 온게임넷 스타리그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방송사에서
운영하는 그들만의 잔치로 보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부터 스타리그 상표권을 등록하며
현재의 스타리그로 발전할 수 있었던 첫 시발점이 아니었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