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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arewell Blues v.beta

게임/스타크래프트

by Bischoff 2008. 2. 2.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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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menace

이때 당시의 맵 이름은 Phantom menace... 스타워즈 에피소드1의 부제와 동일했다.
난전형 스타일로써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습격을 주제로 삼았기에 제목을 저리 했고
그레앋른 샛길과 마구 흩어진 멀티가 특징이었지만...
사실은 비프로스트를 아주 대놓고 베꼈드랬다.

그래서 어느정도 세월이 지나고...
어느정도의 명성을 밑바탕으로 쌓고나서 다시 리뉴얼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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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well Blues 초기버전

이렇게 변모했다. 상당히 많이 변했다.
딱 보면 원본과 수정본의 사이즈가 상이한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스타크래프트맵은 사이즈 변환이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그렇다 다시 만든것이다. 그러면서 맵 이름도 바꿨는데 그 이름하야 Farewell Blues...
이수영 3집에 수록된 곡이며 한때 이수영노래에 심취한 시절 좋아하는곡 베스트 텐에 들었던 노래이기도 하다
어느정도의 노가다성이 필요했지만 맵을 위해서라면 이때 당시에는 그정도 노력쯤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었다.
왜냐... Bischoff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ㅎㅎ;;

그리고 지금 특수에디터가 발전한 상태에서 조금 더 변화를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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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ewell Blues 수정중

현대 게임계의 빌드에 맞춰 현대적인 자원배치로 수정하며...
지형적인 아름다움은 잠시 보류... 일단 전체 틀을잡는것에 눈을 두고 작업을 진행했다.
그래서 아직 꾸밈이 없다.

계속 테스트하고 수정하고 테스트하고 수정하고 하다가 한번 내놓고...
내 놓은 다음에도 계속 수정하고 또 간만에 내놓고 또 수정하고... 난 이런식이다.
그러다보니 새로운 맵을 만드는건 좀 시간이 걸리는편...
이제는 아이디어도 고갈이 나고... 특유의 귀차니즘이 부활하여 새로운 전장을 창조할 포스는
남아있지 않지만...
현재 보유한 맵을 끝까지 가꿔가며 시대에 뒤쳐지지는 않으리라...

근데 공부는 언제하냐 -_ -;;; 개강이 코앞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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